청렴달서 조성을 위해 힘쓴다

달서구,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청렴마인드 제고 및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부패방지 및 청렴 특강’및‘나만의 청렴비누 만들기’체험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직원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한 공직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18일에는 2층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주요내용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한다.
이날 특강은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 하는 사람인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1일 오후에는 정형화된 집합형 교육에서 벗어난 청렴 비누만들기를 실시한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실천의지를 되새기고 청렴한 달서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등으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예방중심의 부패방지 교육뿐 아니라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 추진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달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