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행정 절차 간소화, 공단 자체 서비스 운영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명복공원은 시설이용의 감면여부를 증빙서류 없이 즉시 확인 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감면 대상 여부의 온라인 실시간 연계 확인 △온라인 시설 예약과 동시에 이용요금 즉시 감면 적용 △시설방문을 통한 감면 신청 및 서류제출 문제 해소 △민원처리 과정의 간소화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연평균 전체이용고객 1만 4,500여 명 중 감면 대상 고객인 4,4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며, 사회적인 비용 7,815 시간 및 8,300만 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 18일,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개선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기존의 체육시설운영시스템과 주차시스템의 성공적인 적용사례와 더불어 이번 명복공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 및 서비스에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