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 힐링과 낭만이 있는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대구시청 신청사의 달서구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도약의 전기를 맞은 달서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자연 환경의 조화뿐 아니라 선사(先史)와 현대(現代)의 조화로움 속에서 남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는 달서구. 대구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되자 갑갑함을 느낀 많은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도심과 가까운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으로 몰리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2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우려하여 캠핑장을 임시 휴장하였으나 이날 캠핑장을 재개장했다. 많은 시민들이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밀집된 공간을 피하기 위해 야외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려다 보니 도심근처에 위치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이 더욱 인기가 치솟는 듯하다.
달서구 송현동 산 56번지에 위치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2018년 3월 30일 개장 후 현재까지 지역민과 캠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지난 2015년 국민여가캠핑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억의 국·시비 포함 총 24억을 투입하여 총 22,900㎡의 부지에 카라반 8대, 오토캠핑장 15면, 데크캠핑장 15면, 숲속테크 11면 총 49면의 캠핑사이트와 60면의 주차공간을 갖추어 조성했다.
그리고 어린이 물놀이장, 놀이터, 샤워장, 취사장, 체육시설, 별모양 포토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달서구는 주말 많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7월부터 카라반 6대를 추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캠핑장비가 없는 시민들을 위하여 캠핑장비 대여사업(4세트)도 실시한다. 특히, 달서구는 환경부 주관 생태놀이터 공모사업 2억3천만원, 자체예산 3억원을 함께 투자하여 아름다운 숲속·생태놀이터를 7월 1일 개장한다.
또한, 캠핑장 내 잔디 광장에는 2021년까지 52억원을 들여 9,500㎡의 부지, 건축면적 1,2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홈페이지(http://dalseocamp.kr)를 통하여 예약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관리사무소(☎667-3191)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