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 시작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까지 수요일마다 동편야외무대에서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시립예술단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해 무료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국악과 클래식음악,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했다. 
시립예술단 4개 단체(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극단)의 공연과 함께 대구지역예술민간단체의 무대도 준비돼 있어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수요상설공연’은 5월 27일~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야외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